“갑자기 집에 오는 게 제일 싫었다” 깜짝 폭로 ‘골프왕’ 정준나이의 여자친구 김유지 ‘잘라’ 발언에 당황,

배우 정준의 그녀의 13살 연하 배우 출신 김유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골프원’에서 김공진은 출연진에게 “이번에는 듀엣 앞인데 상품이 걸려 있다”고 전하며 정준의 여자친구 김유지와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국진은 상대팀에서 키워드를 주겠다.

예를 들어 ‘사랑해’라는 제시어가 나왔을 때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상대방이 ‘사랑해’라는 말을 하면 성공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준은 골프 대결에 앞서 ‘전화 퀴즈 대결’에서 2년 전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여자친구 김유지와의 통화로 여전한 애정 전선을 자랑했습니다.

정준은 “여자친구한테 전화할게. 너무 잘 만나고 있다”고 김유지를 언급하며 웃었다.

정준의 주제, “끊어” 정준은 잠시 고민했고, 양세형은 “‘끄다’는 말이 잘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어요.

이어 상대팀에서 키워드를 주겠다.

예를 들어 ‘사랑해’라는 제시어가 나왔을 때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상대방이 ‘사랑해’라는 말을 하면 성공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김국진은 “어디서 만났니?”라고 물었고, 정준은 ‘연애의 맛’으로. 같은 방송사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를 들은 김국진은 “잘 만나고 있어?”라고 물었습니다.

정준은 “너무 잘 만나고 있다”고 답했고, 양세형은 “아~ 너무 멋지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정준은 양세형이 ‘끊어줘’라는 키워드를 주자 김유지에게 전화를 걸어 다짜고짜 “노래를 불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장민호는 “본래 성격이 나올 거다”, 이동국은 “욕하는 거 아니냐?”고 추측했고, 김유지는 “끊어질 수 있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준은 김유지에게 다짜고짜 노래를 불러줘. 아니면 영상통화 해도 돼?”라고 말했고, 김유지는 “노래가 왜? 영상통화는 안 돼”라며 당황해했다.

다급해진 정준은 내가 이런 걸 해달라고 했을 때 뭐라고 하느냐. 원래 성격대로”라고 말한 것. 그러자 김유지는 “사라져”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준은 “내가 전화해서 이러면 엄청 싫어하잖아”라고 말했고, 김유지는 “갑자기 집에 오는 거야?”라고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이를 들은 정준은 “무슨 얘기를 하냐”고 발뺌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은 “전화해서 이걸 하면 유지가 매너가 아니라고 엄청 싫어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이때도 김유지는 “화내는 거야?”라고 오답으로 웃음을 안겼다.

안절부절못하던 정준은 계속 설명을 했고 김유진은 알았다.

끊을게라고 정답을 맞췄다.

이후 정준은 “너무 어려운 일을 시켜서 죄송하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정준과 김유지는 2019년 TV조선 ‘우리가 잊고 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에서 만나 현재 열애 중입니다.

정준 : 79년 서울 출생, 43세, 177cm, 75kg, 학력/일홍준→일산동고→총신대(신학과), 데뷔/1991년 MBC 드라마 ‘고개숙인 남자’, 대한민국 배우, 어머니가 연기학원을 데려간 것을 계기로 연기자로 입문, 1991년 ‘고개숙인 남자’로 데뷔했고 1993년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 시즌1에 주인공 이동민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