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시회 시립미술관 울산 데이트코스 문화생활

울산시립미술관 울산데이트코스 문화생활

개관 소식을 듣고 서둘러 방문해 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조금 혼잡한 느낌으로 평일에 여유롭게 계획을 세워 다녀왔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는 물론 연인과의 데이트로 갈 수 있는 장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관람시간은 10:00~18:00(마지막 입장, 관람 종료시간 30분 전), 앞으로 다양한 울산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지만 휴관일은 월요일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울산미술관 도슨트 운영은 화,금,평일 오후 2시,토,일 오후 2시와 4시 진행(소요시간은 전시에 따라 상이합니다)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입장료 1,000원(울산시민 50% 감면) 대학생/군인/예술인 700원

불편하신 짐이 있으시면 미리 사물함을 이용해주세요(B2층에 위치)가장 궁금했던 알도 탐베리니의 블랙앤라이트 미디어 아트 전시작가의 메시지를 보고 작품을 감상하면 뭔가 심오해지는 느낌!
서너 번은 멍하니 봤어요.흑백이지만 화려해서 sns에 올릴 사진찍기 딱 좋더라구요.원래 음악이 있는데 사람 목소리가 섞여있어서 따로 넣어봤는데 의외로 딱 맞아.헤드폰을 착용하고 브라운 TV에서 1960년대 알도 탐베리니의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지하 2층으로 내려가시면 얀 레일레버니 리셋 작품과 울산시립미술관 1.2전시실이 있습니다.

관람객이 직접 이미지를 화면에 올릴 수 있는 작품이었는데 교차하면서 회전하고 있어요.세지는 않았지만 80개의 화면이 설치되어 있다네, 앞으로 틈이 나면 울산미술관에 자주 방문해서 교양을 쌓아야 합니다.

이제 백남준의 작품을 울산에서 감상할 수 있겠네요.문화생활도 레벌업!
폐차에 버섯이 자라고 있는 작품어떤 의미의 메시지인지 대략적인 느낌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울산 전시회를 자주 돌면서 보는 눈을 좀 높여야 해요.#울산시립미술관 1,2전시실 포스트네이처 : 친애하는 자연에는 4월 10일까지!
방콕 작가 르엉삭 아노왓위몽의 환생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데 자연 파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핵융합기라고 하는데 과학+주술적 접근으로 만든 작품인데 실제로 작동하기도 했어요.울산 태생의 장정완 작가의 슈가캔디 마운틴이라는 작품인데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된 그림!
개인적으로 울산시립미술관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렵고 심오한 작품이민에 대한 메세지가 담긴 영상작품이었는데, 센트가 필요했어요;QR코드로 제주 바람소리 들으면서 감상하는 작품인데 이어폰도 가져다주세요.행위예술가들의 퍼포먼스도 관람할 수 있었지만,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집중시키는 행위 예술이었습니다.

앞으로 울산미술관을 방문할 경우 작품에 대한 시각도 조금은 달라질 것입니다.

관객에게 바짝 다가오기도 하지만 그 역시 예술의 일부이니 당황하지 마세요.난민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영상도 울산 전시회에서 감상했습니다.

혼자 보면 집중력 UP!
아이와 함께 방문하셨다면 1층에 있는 제3전시실로 가보세요.아이들을 위한 공간!
#울산미술관을 관람하고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으니 여유롭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바로 옆에 동헌이 있으니 같이 방문해보세요. 그럼 여기까지 울산시립미술관 방문기를 마치겠습니다.

울산시립미술관 울산광역시 중구 북정동 1-3울산시립미술관 울산광역시 중구 북정동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