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호주 모나시대학 소화기내과 피터 깁슨 교수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를 위해 팟맵 식단을 연구했다.
포드맵이란 영어의 머리글자 ‘FODMAP’을 모아서 만들어 낸 단어이다.
Fermentable (발효하다) Oligosaccharide (올리고당) Disaccharides (이당류) Monosaccharides (단당류) Polyols (당알코올)
과민성대장증후군인 사람은 고포드맵 음식을 먹으면 장에서 흡수가 되지 않아 대장균에 의해 발효되어 가스가 많이 나오므로
증세가 심한 사람은 고포드맵 메뉴를 피하고 저포드맵 메뉴를 지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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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사과가 건강에 좋다고는 하지만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을 경우 가스가 찰 수 있으므로 다른 과일부터 시작해도 좋다.
위산 분비로 속쓰림이 심한 경우에도 산이 없는 달콤한 과일로 아침식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자기 몸에 맞는 과일로 먹으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이 회복돼 고포드맵의 음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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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과일은 해독력을 올리는 수분, 섬유질이 많은 것이 좋다.
여름에는 복숭아 참외 수박 포도를 먹어도 좋고 가을에는 감을 먹어도 좋다.
바나나는 수분이 적어 오후에 먹는 것이 좋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사과가 맞지 않으면 물과 함께 먹거나 1 대 1로 섞은 싱거운 스무디로 먹어도 된다.
바나나는 대장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가 많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회복하는 과일이다
수박이나 참외 등 여름철 과일은 찬 성질이 많기 때문에 설사를 유발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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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채소에 사용하는 농약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과일, 야채에 사용하는 농약은 대부분 수용성이기 때문입니다.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잘 씻기므로 걱정 말고 잘 마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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