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유럽여행 준비하기 – 2) 여행도시 및 숙박일수 정하기

그래서 도시를 잘 연결해서 우리 일정 완성!
그런데 이렇게 동선을 짜니 내가 너무 교통이 안 좋은 곳으로 다시 가길 원했다는 게 실감이 났다.

하지만 언제 또 갈지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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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갈게.. 그 와중에 유럽이 너무 오랜만이라는데 아무래도 미리 알아보지 못한건 3월이 스위스의 비수기일 뿐만 아니라 포지타노도 비수기…니스도 수영하기엔 추워서…그래도 기회가 왔을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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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포지타노는 페리가 안나오고 스위스는 타보고 싶었던 액티비티가 운행하지 않아…아쉬우니까…왜?왜…계획을 세우고 있어서 슬펐어…하지만 어쩌지, 시간이 이때뿐이야..이때라도 갈 수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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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일수는 유랑이랑 스투비프러너 참고해서 짰고 길게 느껴질지 짧게 느껴질지 모르니까 일단 기록만 해두는 걸로.*니스in 3박-베네치아 2박-피렌체 3박-살레르노 1박-나폴리 1박-부다페스트 3박-빈 3박-프라하 3박-뮌헨 1박 – 인터라켄 3박 – 바젤 1박 – 파리 4박 out 동선을 최대한 오래 숙박하려 했으나 가는 경로가 너무 길어서 뮌헨 1박은 이동용으로 추가했고 인터라켄 4일부터 스위스 교통권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 바젤 1박으로 변경했다.

(세이버데이에서 마지막 일정으로 바젤까지 이동하고 밤에 일어나서 TGV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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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는 포지타노에 머물고 싶었지만 비수기인데 너무 비쌌다…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한 살레르노에서 묵기로 결정했더니 이탈리아 여행 후 동유럽, 부다페스트로 이동하는 경로가 너무 길었다.

베네치아에서 출발해도 부다페스트나 빈까지 12시간 이상 걸리는건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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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든 버스든 너무 많이 타면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장 먼 경로를 비행기로 이동하기로 하고 공항이 있는 나폴리에서 부다페스트까지는 저가항공을 이용해서 이동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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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1박씩 숙박하는 도시가 많아져서 생각보다 도시이동이 많아져서 조금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만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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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여행가고 싶은 오늘 마무리!

*니스 in-베네치아-피렌체-이탈리아 남부-부다페스트- 빈-프라하-(뮌헨)-인터라켄-(바젤)-파리 out만약 신랑과 내가 유럽에 처음 가면 어디든지 좋을 것이라고 인 아웃 파리에 런던에 가보고 파리에서 계속 돌았을 터인데, 모두 가지 않은 곳에 갈까, 둘 다 가지 않은 곳에 가거나 혼자 다녀왔는데 좋아서 또 가고 싶은 곳에 갈까 고민 때문에 도시 선정도 오래 걸렸다.

사실 내가 가고 싶은 곳이 많아서 어디를 포기할지가 오래 걸렸다.

.포기하지 못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여행 도시와 숙박 날짜를 크게 뒤집은 것이 3번은 있는 것 같다 어쨌든 짜지만, 양쪽 가 본 도시는 과감하게 뽑는 경우가 있고 동선이 바뀌었다.

즉 우리의 여행 일정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의미 www예를 들면 이탈리아 여행을 간다면 로마는 필수 도시이지만 형과 저와 둘 다 전 충분한 시간 여행을 했고 나는 로마보다 로마에서 당일 치기로 다녀온 뽀지타노가 오빠도 굳이 로마보다는 베네치아가 좋아하고 그곳에 오래 머물기를 원했다.

그래서는 쿨하게 로마 스킵 ww우선 제가 가보고 싶었던 내가 가지 않은 도시가 있었지만 니스, 스위스, 부다, 빈, 프라하였다.

스위스 외에는 신랑도 본 적이 없어서 이곳은 픽스하기로 하고 파리는 인 아웃이 편하고, 디즈니 랜드에 한번도 가지 않은 신랑 때문에 아웃이 결정했다.

신랑은 다른 곳은 몰라도 베네치아에 다시 가고 싶어 했다.

나도 베네치아가 좋았고 엄마 가서 샅샅이 안 살폈으니 바로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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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갔다 오느라고 1박만 해도 좋지 않더니 신랑이 그래도 2박을 하지 않으면 안 되네 www신랑이 평소 이를 해야 할 말이 많지 않기 때문에 OK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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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도 하고 싶은 게 있다고 하세요…)베네치아에 가면 이탈리아 남부와 피렌체도 너무 예뻐서 함께 가자고 코로나 전 19년도에 다녀온 이탈리안인데 코로나의 끝에 오빠랑 다시 오게 됐다.

이탈리아는 아주 좋았지만, 스페인보다 좋아한다는보다는 다른 나라와 함께 여행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www어디라도 좋아.사실은(스페인을 포기한 것이 아쉽고 끈질기게)뽀지타노의 기억이 너무 이뻤고, 피렌체도 특색 있는 깨끗하고 두곳은 꼭 가겠다고 주장하고 픽스하는 여행 중에 스냅을 찍고 싶었는데 피렌체에서 내가 봐둔 곳이 있어서 거기에 바로 예약

그래서 도시를 잘 잡고 우리 일정 완성!
그래도 이렇게 동선을 짜면 제가 너무도 교통의 나쁜 곳에 또 가고 싶었다는 것이 실감났다.

하지만 언제 다시 갈지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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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게 갈께..그런 가운데 유럽이 너무 오랜만이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미리 조사하지 못한 것은 3월이 스위스의 비수기일 뿐 아니라 뽀지타노에도 오프 시즌.···니스도 수영에는 추워서… 그렇긴 해도, 기회가 왔을 때 갈께 그러나 뽀지타노는 배가 나오지 않고, 스위스는 타고 싶은 액티비티가 운행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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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우니까…이래봬도 왜?왜···계획을 세우고 있고 슬펐다… 그렇긴 해도 이런, 시간이 이때 뿐이야..이 때라도 갈 수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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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날짜는 유랑과 스토우비ー프랑나ー을 참고하고 오래 느껴지는지 짧게 느낄지는 모르니까 일단 기록만 해놓게.*니스 in 3박-베네치아 2박-피렌체 3박-살레르노 1박-나폴리 1박-부다페스트 3박- 빈 3박-프라하 3박-뮌헨 1박-인터 라켄 3박-바젤 1박-파리 4박 out동선을 최대한 오래 투숙하려 했으나 가는 길이 너무 길어 뮌헨 1박은 이동용에 추가하여 인터 라켄 4박부터 스위스 교통권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서 바젤 1박에 변경했다.

(세이버 데이에서 마지막 일정으로 바젤로 이동하고 밤 일어나서 TGV이동!
!
)이탈리아 남부는 포지타ー노에 머물고 싶었지만 비수기인데 너무 비쌌다···상대적으로 훨씬 싼 살레르노에서 머물게 정하면 이탈리아 여행 후 동유럽, 부다페스트로 이동하는 경로가 너무 길었다.

베네치아에서 출발해도 부다페스트, 빈까지 12시간 이상 걸리는 것은 지나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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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나 버스라도 타너무 체력이 떨어지므로 가장 먼 경로를 비행기로 이동하기로 해서 공항이 있는 나폴리에서 부다페스트까지 저가 항공을 이용하고 이동하게!
생각보다 1박씩 숙박하는 도시가 늘고 생각보다 도시 이동이 많아져서 조금 걱정이 되지만 그걸로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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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여행을 가고 싶어 오늘의 정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