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0원의 행복! 캠핑로또, 서울 천왕산 가족캠핑장 1박2일 후기

 

녹은 더위가 처서를 맞아 완전히 누그러진 것 같다.

이대로 여름을 보내는 것이 아쉬웠는지 남편이 천왕산 캠핑장에 자리가 났다며 늦은 여름 휴가를 계획했고, 이로써 우리 가족은 8월 23일(금)~8월 24일(토) 1박 2일, 짧은 기간 동안 생각보다 낭만적이고 힐링이 되는 한여름 밤의 꿈 같은 휴가를 보내왔다.

녹은 더위가 처서를 맞아 완전히 누그러진 것 같다.

이대로 여름을 보내는 것이 아쉬웠는지 남편이 천왕산 캠핑장에 자리가 났다며 늦은 여름 휴가를 계획했고, 이로써 우리 가족은 8월 23일(금)~8월 24일(토) 1박 2일, 짧은 기간 동안 생각보다 낭만적이고 힐링이 되는 한여름 밤의 꿈 같은 휴가를 보내왔다.

금요일 점심 장사를 마치고 도심 속 힐링 명소인 천왕산 가족캠핑장으로 향했다.

집에서 근거리라 퇴근시간에도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았다.

거리는 가깝지만 예약은 로또에 당첨되는 수준의 이곳!
대여료도 1박 2일에 35,000원으로 가성비가 좋다!
빽빽한 아파트만 보이고 어느 순간 천왕산 캠핑장이라는 표지판이 나왔는데 마침 그 길로 풀숲이 우거져 있고 잘 조성된 캠핑장이 나왔다.

금요일 점심 장사를 마치고 도심 속 힐링 명소인 천왕산 가족캠핑장으로 향했다.

집에서 근거리라 퇴근시간에도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았다.

거리는 가깝지만 예약은 로또에 당첨되는 수준의 이곳!
대여료도 1박 2일에 35,000원으로 가성비가 좋다!
빽빽한 아파트만 보이고 어느 순간 천왕산 캠핑장이라는 표지판이 나왔는데 마침 그 길로 풀숲이 우거져 있고 잘 조성된 캠핑장이 나왔다.

차에서 내릴 때까지는 아무런 감흥이 없었다.

그런데 차문을 열고 땅에 (조성된 길이지만) 발을 들이는 순간 강원도 산골짜기에서 맡던 풀내음이 호흡기로 가득 찼다.

이 싱그러움이란 이곳이 강원도인지 착각한 아~ 도심 속이지만 강원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즐거운 마음을 뒤로하고, 그리고 가족을 환영하는 돌무지나비, 메뚜기 등 풀벌레들과 인사를 나눌 겨를도 없이 분주하게 텐트를 치고 나니 벌써 어둑어둑해졌다.

차에서 내릴 때까지는 아무런 감흥이 없었다.

그런데 차문을 열고 땅에 (조성된 길이지만) 발을 들이는 순간 강원도 산골짜기에서 맡던 풀내음이 호흡기로 가득 찼다.

이 싱그러움이란 이곳이 강원도인지 착각한 아~ 도심 속이지만 강원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즐거운 마음을 뒤로하고, 그리고 가족을 환영하는 돌무지나비, 메뚜기 등 풀벌레들과 인사를 나눌 겨를도 없이 분주하게 텐트를 치고 나니 벌써 어둑어둑해졌다.

천왕산캠핑장은 천왕산캠핑장은

개별 테이블과 무등. 그리고 울타리가 있어서 어느 정도 사생활 보호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이었고, 이 편의시설이 덕분에 무심코 두고 온 캠핑 테이블이 없어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동안 다녔던 다른 캠핑장은 사방이 트여 다른 생활? 가 잘 보였는데 여기는 그런 게 적어서 나는 그 점이 좋았다.

개별 테이블과 무등. 그리고 울타리가 있어서 어느 정도 사생활 보호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이었고, 이 편의시설이 덕분에 무심코 두고 온 캠핑 테이블이 없어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동안 다녔던 다른 캠핑장은 사방이 트여 다른 생활? 가 잘 보였는데 여기는 그런 게 적어서 나는 그 점이 좋았다.

 

캠핑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야외에서 먹는 음식!
!
숯과 화로도 준비한 남편이지만 편하게 버너를 선택했다.

부채살, 돼지목살, 삼겹살, 소시지 새우, 버섯류, 마늘, 양파 등 지글지글한 고기판에 구워먹는 이 맛이라니!
흔히 접하던 음식들도 캠핑장에서는 그 특유의 분위기로 맛이 배 이상이었고, “잘 먹어서 좋다, 예쁘다”는 말이 우리 부부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캠핑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야외에서 먹는 음식!
!
숯과 화로도 준비한 남편이지만 편하게 버너를 선택했다.

부채살, 돼지목살, 삼겹살, 소시지 새우, 버섯류, 마늘, 양파 등 지글지글한 고기판에 구워먹는 이 맛이라니!
흔히 접하던 음식들도 캠핑장에서는 그 특유의 분위기로 맛이 배 이상이었고, “잘 먹어서 좋다, 예쁘다”는 말이 우리 부부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캠핑에 빠질 수 없는 라면~!
배가 불러도 들어가는 라면~!
힐링되고 감사하며 서로 원하는 것 등 가족간의 대화를 나누며 맛있게 먹고 소등시간 10시에 맞춰 음주도 마치고 캠핑에 빠질 수 없는 라면~!
배가 불러도 들어가는 라면~!
힐링되고 감사하며 서로 원하는것 등 가족간의 대화를 나누며 맛있게 먹고 소등시간 10시에 맞춰 음주도 끝내고

깨끗이 씻고 잘 준비를 했다.

천왕산 가족캠핑장은 개별 욕실 구조, 청결함이 좋은 편이어서 이것도 기분이 좋았다.

천왕산 가족캠핑장의 밤은 풀벌레 소리, 무엇보다 소쩍새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이곳이 정말 서울도시 한복판이라는 실감이 나지 않았다.

(뒤집어지면 아파트 거리에서 소쩍새 울음소리를 듣다니 정말 놀랍고 기특했다!
) 그렇게 내 안의 분노를 삭히고 고마움을 가득 안고 잠이 들었다.

깨끗이 씻고 잘 준비를 했다.

천왕산 가족캠핑장은 개별 욕실 구조, 청결함이 좋은 편이어서 이것도 기분이 좋았다.

천왕산 가족캠핑장의 밤은 풀벌레 소리, 무엇보다 소쩍새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이곳이 정말 서울도시 한복판이라는 실감이 나지 않았다.

(뒤집어지면 아파트 거리에서 소쩍새 울음소리를 듣다니 정말 놀랍고 기특했다!
) 그렇게 내 안의 분노를 삭히고 고마움을 가득 안고 잠이 들었다.

 

 

 

7시에 잠에서 깼다.

올해 이사하고 아침에 일어날 때 항상 바쁘고 어둑어둑했는데 완전 기분 전환이다.

상쾌하고 상쾌한 감사의 아침!
이번 여름방학을 전환점으로 삼아 왠지 나의 분노는 가라앉고(소멸되면 더 좋고), 생각은 지혜를 선택하는 기분이다.

감사하다.

날이 밝자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다.

매점에 가서 각 얼음을 사서 저렇게 얼음물을 만들어 마시고 준비해 온 미니 선풍기를 돌렸다.

입맛이 없다던 남편과 아이들의 말에 백숙 밀키트 1개와 라면을 1봉지 준비했지만, 덕분에 없던 입맛도 살아나 추가로 라면 3봉지와 즉석밥을 더 먹었다.

아침식사를 캠핑장에서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시간은 오전 11시 30분!
와~ 집이랑 가까우니까 덜 피곤하고 기분전환은 확실하게 되고 너무 힐링되면 남편도 대만족 휴가였어. (계속 어제 머물고 싶어했던) 나중에 아이들은 배드민턴 운동도 다녀올 수 있었고, 한마디로 가족 모두가 만족한 힐링 휴가!
였다.

너무 고맙다.

불평을 멈추게 되고!
다시 즐길 수 있어서 감사하고 추억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한 휴가였다.

7시에 잠에서 깼다.

올해 이사하고 아침에 일어날 때 항상 바쁘고 어둑어둑했는데 완전 기분 전환이다.

상쾌하고 상쾌한 감사의 아침!
이번 여름방학을 전환점으로 삼아 왠지 나의 분노는 가라앉고(소멸되면 더 좋고), 생각은 지혜를 선택하는 기분이다.

감사하다.

날이 밝자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다.

매점에 가서 각 얼음을 사서 저렇게 얼음물을 만들어 마시고 준비해 온 미니 선풍기를 돌렸다.

입맛이 없다던 남편과 아이들의 말에 백숙 밀키트 1개와 라면을 1봉지 준비했지만, 덕분에 없던 입맛도 살아나 추가로 라면 3봉지와 즉석밥을 더 먹었다.

아침식사를 캠핑장에서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시간은 오전 11시 30분!
와~ 집이랑 가까우니까 덜 피곤하고 기분전환은 확실하게 되고 너무 힐링되면 남편도 대만족 휴가였어. (계속 어제 머물고 싶어했던) 나중에 아이들은 배드민턴 운동도 다녀올 수 있었고, 한마디로 가족 모두가 만족한 힐링 휴가!
였다.

너무 고맙다.

불평을 멈추게 되고!
다시 즐길 수 있어서 감사하고 추억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한 휴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