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등산용 시계로 샀던 가민 인스팅트 1년 사용후기

190729 가민 인스트를 사다

지난해 7월 말 지인의 추천으로 가민 인스트를 사게 됐다.

등산할 때 기록용으로 사용하는 GPS용 시계를 사고 싶지만 애플워치보다 GPS가 잘 잡혀 아웃도어용 시계로 손색 없고 달리기, 자전거, 수영, 유산소, 요가 등 고르기만 하면 될 정도로 스포츠 앱도 충실해 가민의 시계를 선택하게 됐다.

일단 40만원 이하로 사고 싶었고 무엇보다 GPS 모드에서 배터리 수명이 14시간 지속된다는 게 이 시계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였다.

전에 설악공룡능선때 10시간정도 산을 올랐는데 종주하려면 그래도 12시간정도는 배터리가 버티길 원해서까지는 가민인스트루라 테크티컬등 여러버전이 나왔는데 제가 선택한건 그냥 #가민인스트루멘탈

색상이 몇가지 있었는데 고민하다가 이 하늘색을 사게 되었어.그냥 예뻐보였다.

블랙이랑 많이 고민했는데 블랙으로 살걸 그랬어. 지금은 조금 후회중이야

심박수 측정도 되고 방수도 잘 되는 아웃도어용 GSP 스마트워치

처음 상자를 열었더니 네 활동을 선택하게 되어 있었어.비닐페이크

상자 안에는 설명서, 그리고 충전용 케이블이 있었는데 보조배터리를 가져가면 산에서 이 케이블을 끼고 충전도 할 수 있다.

1박 이상 산에 오를 경우 충전도 하는 편.

이런 느낌 그래도 강하고 예뻤다.

휴대전화에 가민 앱을 설치하고 휴대전화와 가민 인스톨을 블루투스로 연결시키면 스스로 시간도 짜잔다.

신기방기 이때 산 이후로 정말 매일 착용하면서 그때마다 열심히 걷는 계단 오르기 등 운동 활동을 기록하고 있다.

달래랑 산책할 때도

산에 다닐 때도

그리고 걸을 때도!
지난주 금요일에는 대부 헤솔킬 5-6코스를 걸어왔지만 gps시작을 하고 보존하면 자동적으로 앱에서 동기화된다.

그러면 매일 앱 달력에 내가 한 활동이 겹겹이 쌓여서 다이어리처럼 기록되므로 보는 재미도 꽤 있다.

GPS위성에서 KM수에 의해서도 그런 숫자로 표시하고 있다.

계기뿐 아니라 가민에서 나오는 다양한 스마트 워치가 많으나 본인이 좋아하는 운동으로 특화된 시계도 많아 예산과 활동에 의해서 선택하고 구입하면 좋겠어!
그리고 가민 앱으로 월경 주기도 추가하지만 생리쯤 되면 생리가 곧 시작됩니다.

알람도 온 www를 까맣게 잊고 있으면서도, 어라?과 가민의 도움을 주면 앱의 사용이 좋다.

최근 가민 앱이 테러를 당하고 약 몇주일 쓰지 않았지만 그 때 기록을 모두 잃었다고 알고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잘 남아 있다.

1년간 쓰면서 불편 없이 아주 잘 쓰는 가민 인스트.:-)야외용으로는 정말 좋아 스마트 워치를 검색하면 한번 생각하고 보세요!
+내 돈의 內산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