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히어로ZOO(주)앤히어로스포츠파크

양산히어로ZOO(주)앤히어로스포츠파크

일요일 아침 병원 진료 후 양산으로 출발.출발하자마자 휴소에서 군것질하다.

소시지를 소중히 먹고 있습니다.

양산 오슬로 파크 안에 히어로 주와 히어로 스포츠 파크가 함께 있다.

히어로 스포츠 파크는 장남이 가는 곳이라 파이팅은 입장 자체가 안 된다(6세 미만 입장 불가), 그래서 나와 파이팅은 히어로 주에서 체험하고 아버지와 아들은 히어로 스포츠 파크에서 체험한다.

각자 헤어지고 나서 2시간 후에 만난다.

도착하자마자 토끼 먹이를 주는데 즐거워 보이는 딸.한동안 저렇게 먹이만 주고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토끼 먹이를 주는데 즐거워 보이는 딸.한동안 저렇게 먹이만 주고 있었다.

아침도 안 먹고 돌아오는 길에 휴게소에서 호두과자를 두세 개 먹었을 뿐인데 저렇게 잘 노는 딸이다.

아이들이 놀기에 더할 나위 없이 정말 좋았어.아마 아들이 왔으면 좀 재미없었을 거야.생각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아.

미끄럼틀 타는 것보다 저기 오르는 것 자체가 좋았던 파이팅이.

볼풀은 대체로 이런 모습이다.

에어바운스 아마 오빠도 같이 있었으면 더 재밌게 놀았을텐데 혼자라서 좀 아쉬울 것 같아.역시 하나보다는 두 개네.여기저기 체험할 곳이 많아서 데려가기 바쁘다.

차가 너무 좋아.다른 애들은 다 낚시도 하고 편백나무도 타고 다니는데 혼자 차를 타고 다녀기니피그 교감 체험도 있었다.

일부러 줄을 서려고 한 것은 아닌데 하필 우리가 서 있던 곳이 체험하는 곳이라 문득 체험하게 됐다.

다행히 파이팅도 무섭지 않고 잠시 쓰다듬어줬다.

아이들 미끄럼 방지 양말은 필수지만 곳곳에 폭신폭신해 위험한 곳은 별로 없다.

엄마랑도 같이 찍읍시다!
2시간이 순식간에 흘렀다.

아들은 너무 즐거웠다고 다음에도 꼭 이 키즈카페에 오자고 한다.

아들이 다녀온 히어로 스포츠 파크는 사람이 너무 많았어.특히 고학년 엄마들이 삼삼오오 많았다.

그래서 주말은 매우 시끌벅적해 보였다.

달레미가 다녀온 히어로주는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람이 덜 붐빈다.

다시 한 번 다녀올 의향이 있어.방학때 다시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