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밀, 드라마 <사랑하는 당신을> OST)> : 뜻밖의 재앙 [I’m Still Loving You (아임 스틸러빈 유) – 두리안 (원곡_등려군의

화장품을 많이 사는 편은 아니지만 습관처럼 해보니 딸아이 눈에는 적지 않게 보였던 것 같다.

언제부터인가 내 화장품을 잘 보고 눈을 붙였다.

그리고 한두 가지 가져다가 쓰고 나중에는 스스로 화장품을 사서 쓰기 시작한다~지금은 오히려 내가 딸에게 조언을 구해야 할 경우가 많다.

차아식 언제 이렇게 컸지?제 눈에는 아직 콩알만한 어린 아이인데

내 화장품을 쓰겠다고 갖고 가던 아이가 며칠 전 화장품 두 가지를 내밀었다.

이건 뭐야? 케이스가 너무 예쁘네.상자가 없는걸 보니 선물은 아니지만, 네가 쓰던 차에 맞지 않아서 나한테 주는거니?

케이스를 열어보니까 색깔도 너무 예뻤어펄이 들어가긴 했는데 너무 지나친 건 아니야.근데 이 예쁜 걸 왜 나한테 줘?

후배한테 받은 건데 안 쓰면… 무슨 이유와 사연이 있어 보였다.

딸은 나가서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인격 체니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딸에게 내 생각을 강요할 수는 없어.그래… 알았다고 고개만 끄덕이고 쥬코이 예쁜 화장품은 내가 쓰기로 했어.생각이 바뀌면 언제든지 다시 가져가~ 아니면 나만 횡재한 거지 뭐야.

1986년 MBC 드라마 <사랑해 당신을>에 나왔던 OST로 대만 가수 테레사 텡의 쌍밀밀밀봉안곡이다.

학교에 새로 부임한 남자 선생(감우성)과 사랑에 빠지는 여고생(채림)의 이야기로 이 노래도 가요차트 10위 안에 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여성 듀오 두리안의 유일한 히트곡. 두근두근 설렘이 느껴지는 노래^^

I’m Still Loving You (아임 스틸의 러빙 유) – 두리안 영상출처 : https://youtu.be/fcYz_4Z9JSE

햇살 같은 그대는 나의 빛 지켜보기만 봐도 눈이 눈부신 나를 행복하게 해내고 마음을 왜 몰라주나요 나의 뒤에 비친 그림자 속에 흐르는 내 눈물을 I’m still loving you언제인지는 알게 되코야챠마 이야기 못한 나의 마음을 눈물보다 더한 자신의 선택도 찬란한 태양 태양이 잠든 후 어두워졌다 하늘 저 잠긴 아마 내 마음 알 꺼야 I’m still loving you년에 따라서 떨어지지 않는다 그데 이 같은 그대를 서성거리다 나 이런 내 마음 저 달 같은 걸 내 마음을 왜 몰라주나요 나의 눈물 속에서 자르던 절실한 내 소원을 I’m still loving you의 햇살 같은 그대는 나의 빛 지켜보기만 봐도 눈이 눈부신 나를 행복하게 해내고 마음을 왜 몰라주나요 나의 뒤에 비친 그림자 속에 흐르는 내 눈물을 I’m still loving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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