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1금융권) 상생금융 지원에 이어 이날(21일) 제2금융권(상호금융기관(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여신전문금융회사, 저축은행) 상생금융 지원 방안이 발표됐다.
제2금융권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책은 크게 다음의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제2금융권에서 금리 5-7% 대출을 이용중인 경우, (2)은행 또는 제2금융권에서 금리 7% 이상 대출을 이용중인 경우, (3)중소기업 지원 등.각자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제2금융권에서 금리 5-7%로 대출한 차주(대주) 지원국회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도 중소금융권 이차보전사업 예산(중진기금) 3천억원을 확정했다.
지원대상은 제2금융권에서 5% 초과-7% 미만의 금리로 대출받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며, 납부한 이자 일부를 환급받는다.
제2금융권 금융기관, 중진공(중진공), 신용정보원 등 유관기관은 2024년 1월부터 지원대상자의 편의를 위한 전산시스템 등 사업 인프라를 구축해 사업을 원활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은행 또는 제2금융권에서 금리 7% 이상으로 대출한 차주 지원현재 금리 7% 이상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저금리 대전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은행 또는 제2금융권에서 7% 이상 금리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으로, 은행에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은행이 심사 후 최고 5.5% 이하 대출로 갈아타게 한다.
참고로 저금리 대전환 프로그램을 위해 정부는 2022년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을 통해 총 7,600억원의 예산을 신보에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보증을 통해 약 10조원 이상의 대출을 대전환할 예정이다.
마이크 페트루치, 출처 앤 스플래시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은 1년간 한시적으로 금리를 깎아주는 프로그램과 달리 10년간 유지되는 상품이다.
=>유갱: 100% 확실하지는 않지만, 짐작컨대 최장 10년의 대출 상품이라는 의미인 것 같다.
또 최근의 높은 금리 부담을 감안해 프로그램을 일부 개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1년간 기존 프로그램에 비해 비용 부담이 약 1.2%(대출금리 최고 5% 이하로 대환해 0.5%포인트 낮아짐+신용보증료 감면 0.7%포인트) 줄어든 대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아래 사진 참조>금융위원회 보도자료(12월 21일)중소기업 지원 등내년 경제상황 등을 고려할 때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금융위원장(김주현)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이 같은 의견을 검토해 빠른 시일 내에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은행권과 제2금융권의 이자 일부 캐시백과 저금리로 갈아타는 것을 통해 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분들이 혜택을 보길 바란다.
내년에는 금리가 내려가 안정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