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의 천재들

82권 eq 천재들… 어순이나 책의 문맥이 우리나라 어순과 달라서 호불호가 갈린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러던 중 아이가 우연히 친구 집에서 거꾸로 씨앗을 읽게 됐다.

하지만 재미있어 하며 껄껄거리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집에 새로 들어온 eq천재들

너무 좋아해서 일부는 남편 차에 있다.

차를 타고 이동할 때 아들 레미가 심심할까봐 남편은 아들 옆자리에 책과 세이펜, 색칠공부까지 풀장착해둔다.

(여보, 나 잘해줘 ) 책은 미스터(..씨)와 미스(..씨)로 구성돼 있다.

제목은 성격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뭐 꼼꼼해, 행복해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래서 책 제목을 보면 주인공의 성격을 유추할 수 있어. 예를 들어 엉망진창 씨는 못을 거꾸로 박을 정도로 주어진 상황을 엉망으로 만든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질문 방식을 엉뚱한 씨가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성격 보완점까지 제시한다는 점이 좋다.

아이도 86권의 책을 읽으며 성격의 다양성의 폭이 깊어졌다.

책을 넣은 후 우리 아이는 정말 말라서 닳도록 읽었다.

아침에 읽으면 세이펜으로 혼자 읽으며 달그락달그락 소리를 냈다.

나는 이상한 문맥과 문장의 구조가 어색해서 잘 읽지 않았는데.(그래서 혼자 읽었나?)

오늘 아들에게 베스트 5를 고르라고 했다.

그런데 6권을 골라서 꼭 다 써달라고 꼭 말해야 한다고 풋 그래서 고른 베스트 61. 엉망진창 2. 짠돌이 3. 장난꾸러기 4. 수다쟁이 5. 영리 6. 쌍둥이

1위 만척씨는 위에 사진이 있으므로 2위 구두쇠씨 사진과 3위 장난꾸러기 영상을 첨부한다.

1위 만척씨는 위에 사진이 있으므로 2위 구두쇠씨 사진과 3위 장난꾸러기 영상을 첨부한다.

1위 만척씨는 위에 사진이 있으므로 2위 구두쇠씨 사진과 3위 장난꾸러기 영상을 첨부한다.

eq천재총평의 재미와 함께 인성을 겸비한 성격의 미묘한 차이를 제시하며 다양성을 알려주는 #책육아 #6살아들 #eq천재들 #내돈내산 #인성동화 #창작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