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 처음부터 보고 있어요 넷프리다크,
“스포 없습니다”라고 했던 남자가 자살을 하고 유서를 남깁니다 유서가 적힌 봉투에는 11월 4일 10시 13분까지 뜯지 말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후 전개는 동창생인 남편과 바람을 피우는 불륜에, 그 아이들은 썸을 타는 한국 드라마 같은 설정, 여기에 진지하고 무거운 음악이 흐르고 진행도 느립니다. 한마디로 지루해요. 정말 유서에 적힌 내용이 궁금하다는 이유 하나로 꾹 참고 지켜봤습니다. 이 드라마가 …